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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꾸는 꿈
시와  2015-12-13 16:33:35, hit : 297

꿈은 내 삶의 균형을 이끄는 좋은 친구같다
내가 어딘가에 치우칠 때면 항상 필요한 조언을 해주는 친구
나를 잘 아는 소울메이트 같은 나의 꿈
이런 친구 또 있을까

나도 모르는 나를 알려주는 '꿈'

꿈은 매일 밤 잠에 들기만하면 나에게 이야기를 보여주고 들려준다
뭐랄까...참 효율적이다
더 좋은 표현이 없을까
고혜경 박사님은 '꿈은 공짜다'라고 말했다

'나의 꿈 사용법'이라는 책을 접한 후
꿈을 들여다볼라치니 모든 꿈이 나에게 의미있어졌다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

+

오늘 아침에 꾼 꿈 이야기 해볼까

어느 큰 공연장에 관객이 가득있고, 나도 그 중의 하나
무대위의 연주자들은 공연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있었지만
어쩐 일인지 공연이 시작되지 않았다
그날의 주인공으로 보이는 무대 가운데의 사람이
사정이 생겨 준비한 공연을 지금 바로 할 수가 없다고 했다
그러더니 대신 준비될 때까지 다른 곡을 연주하겠다고 했다
곧이어 연주를 시작. 그 곡은 트롯트이거나 아주 유명한 드라마주제가 같은 곡이었다
나도 아주 익숙한 곡이었고.
곡이 진행되면서 갑자기 색소폰 소리가 났다 건반연주자가 장난감 같은 플라스틱 색소폰으로 훌륭하게 연주했고 그 멜로디는 누구나 다 아는 그 곡의 테마였다
사람들은 웃으며 박수를 치고 그 멜로디를 무척이나 반가와했다
게다가 반대편에 앉은 연주자가 좀 더 낮은 톤의 색소폰을 불어 그 '국민멜로디'는 멋진 화음의 이중주가 되었다 건반연주자는 혜지였고 반대편 연주자는 빅베이비드라이버^^ 둘 다 언제 이렇게 의논하고 연습했나 참 대단하고 멋지다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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