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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WORKS
시와  2016-02-18 10:33:38, hit : 259

다시 꿈이 기억나기 시작했다
다행이다

참 좋다
기억은 금방 휘발되지만
잠깐의 순간의 그것을 잡느라
눈 뜨면 어두운 방에서 노트를 찾아 써둔다
그런데 그 사이에도 사라지곤 한다
어쩔 수 없지

그렇지만 꿈이라는 것은 참 신기하게도
떠올리려 노력할 때에, 그 의미가 뭘까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이미 나에게 영향을 미친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일이다.
안타깝게도 (다행히도)
그것이 무의식의 영역, 힘이 아닐까


오히려 '생각'이 꿈을 방해한다
'꿈'은 무의식
'생각'은 의식이니까
의식은 무의식을 다 헤아릴 수 없나보다
내가 왜 이런 선택을 하는지 시간이 지나야 알게 되는 일이 있는 것처럼

'이 시간이 지니는 의미를 우린 곧 알게될거야'
는 바로 그런 말 (이아립 최고)





+
오늘은 다섯가지 문장이 꿈을 통해 나에게 왔는데
아니 다섯가지 덕목이라 해야하나
1.2.3,4,5, 이렇게 번호를 붙여 말할만큼 분명한 거였는데

기억이 사라졌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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