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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시와  2018-07-03 17:13:36, hit : 37

굳이 이런 얘기를
굳이 그렇게까지

라는 생각이 말의 문을 닫는다
그것은 생각의 문을 닫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지속적으로 무언가를 쓴다, 말할 수 있는 건
꿈이 기억나는 아침에 휘갈겨쓰는 일기인데

그정도로 어렴풋하게만 나를 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꿈을 적어보자면

출판사에서 일하는 듯한
편집자인 듯한 사람과 만났다
여자였고 잠깐의 미팅을 마치고 헤어질 참에
그분은 가져온 자질구레한 물건을 챙겨주려했다
컬러풀한 클립이라든가
펜 따위의 것들이었다
나는 그 물건들을 제대로 담을 곳이 없었는데
바닥은 검고 뚜껑은 투명한 플라스틱으로된
미니케잌 케이스에(편의점애서 볼 수 있는) 담으려하다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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